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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스크립션_Inscryption

[Inscryption] 게임 플레이 현황(2)(스포 有)

by 에몬드 2021. 12. 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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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범한 유희왕 카드게임인줄 알았던 인스크립션..

이렇게 날 놀라게 한 게임은 니가 처음이야

게임속에 도대체 게임이 몇개 가 숨겨진겨!!!

 

챕터 2로 넘어가서 도트 rpg 게임이 되버린 게임

기존 카드게임 룰이랑은 비슷한듯~ 한데 새롭게 추가된 특성이 있었다

무엇보다 어려웠던건 기존에는 다람쥐 or 자기패에서 1개씩 꺼낼 수 있었는데,

챕터 2에서는 그냥 가지고 있는 패에서 랜덤으로 하나씩 나오는거라, 카드 뽑기가 너무 운빨이었음

 

챕터 2에서 레쉬, 수달(이었던 것), 방구벌레(이었던 것), 약간 맛간 늑대(눈 보니 마법사인듯)를 무찌르면

필경자 누구를 대체하겠냐 이러는데, 갑자기 게임이 엄청 오류난 것처럼 버버버벅대기 시작했음;; 

이때 너무 무서워서 동생 열심히 부름 ㅠ

 

그리고 시작된 챕터 3

미니게임처럼 진행됬는데, 게임 형식은 챕터 1 레쉬랑 비슷했다.

스토리를 진행할 수록 떡밥회수가 정말 장난아니었는데.. 나중에 깨고 한번 더 도전해봐야지

 

챕터 1, 2, 3 카드게임 형식이 조금씩 다른데

단순한 카드게임에서 이렇게 바리에이션을 주는게 아이디어가 정말 대단한거 같다

 

 

그리고 또 울면서 동생을 불렀던 부분 ㅋㅋㅋㅋ

중간 보스가 컴퓨터 파일 전문가 이런거였는데, 내 컴퓨터에 접근해도 되겠냐고 물어보더니

(심지어 예/아니오 선택상자에서 아니오를 누르면 예로 뜬다 ㅡㅡ)

피해량을 내 파일의 크기, 두께(파일 경로)에 따라서 정할 수 있었다.

구란줄 알았는데 진짜 내 컴퓨터엿음 ㅋㅋㅋㅋ

마지막에서 특별한 카드 덱을 만들어주겠다고

소중한 파일(?)을 고르라고 해서 음..중요한거..스팀 중요하지 이러면서 스팀 라이브러리 파일을 골랏따

근데 카드가 없어지면 진짜 그 파일도 사라진다는거

엌ㅋㅋㅋㅋㅋㅋㅋㅋㅋ

찐인가..진짜 삭제하나...불안불안 햇엇다 

다행히 한번에 이겨서 그런일은 없었지만 ><

 

 

스토리랑 분위기를 좀 더 즐기기 위해서 일주일에 한번씩 천천히 공략하고 있다

아마 이번달안으로 엔딩볼듯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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