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린세스메이커2] 도전과제 완료!!

플레이 한지 60시간만에 드디어 도전과제를 모두 달성했다.

평일에 하루에 몇개씩 목표로 해서 깼는데, 프메3 보다 깨기 힘든것 같았다...

특히 엔딩 조건으로 4대 평가치 맞추는게 정말 노가다였음

딸 하나에 세이브 포인트 6~8개씩 만들어서 하고 여튼 모든 엔딩 본 나 칭찬해 ~_~

 

엔딩 조건 보는덴 갓무위키가 정말 도움이 많이 됫고, 여왕(모든 능력 S이상)은 블로그나 유튭을 보면서 했다.

처음에는 마법평가계열 / 전사평가계열 이렇게 4대 평가치 계열별로 엔딩을 봤는데, 그것보다 ABCD 만능평가치로 맞추고 세이브파일을 여러가 만들어서 각 계열별로 엔딩보는게 더 효율적인것 같다. 

마지막에는 궁녀랑 가사도우미를 먼저 만들고 17살때 세이브포인트 하나 만들어서 직업군 엔딩을 다 봤다. 

 

개인적으로 어려웠던 업적은

 

1. 모델지망(키 165 이상)

원래 프메 하면서 키나 몸무게는 전혀 안보고 했는데, 저런 업적이 있어서 띠용했다.

내가 계속 키운애는 커봣자 155였는데, 인터넷 찾아보니 키가 랜덤으로 나온다고 하더라

8년동안 총 10~15cm정도 큰다고 봤던거 같은데, 165가 넘을려먼 어릴때 155는 되어야 한다더라..

정말 수많은 딸들을 랜덤으로 10번 넘게 만들던 중 150 딸내미를 발견해서 바로 플레이함

중간에 좀 성장이 부진한거 같아서 3번 정도 캐트시한테 찾아가서 키를 늘리니 딱 8년째에 165.2 찍고 업적 깼다

 

2.전설로 남으리(모든 평가가 500이상)

여왕만들때 깼다

한 3번 넘게 도전햇었는데, 엔딩 때 항상 딱 10~20정도 모자라서 깨지 못했었던 업적이다.ㅠㅠ

올리는데 한계가 있는 가사와 사교는 초반에 수확제에서 챙기고, 중간에 돈을 모아서 나중에 마법이랑 전사를 올렸다

가사는 모자르면 요정 다가회에서 요리로 챙겻음

 

3. 양심을 판 대가(악마와 도덕성 거래)

프메2에선 도덕성 스탯 다루기가 정말 까다로웠다.

올릴 수 있는 방법이라곤 교회랑 가정교사 알바 두개뿐인데, 도덕성'만' 올리는 건 다른 방법이 없엇다.

그래서 신앙이랑 도덕을 제일 높은 스탯으로 맞춘 다음, 마왕과 거래로 신앙심을 낮춰서 도덕성을 억지로 제일 높게 만들었다.

 

4. 업보 최대

마왕 때 클리어!

첨부터 마왕으로 만들려고 교회는 최대한 안갔다가, 플레이하는데 너무 불편해서 전략을 바꿨다.

초반에 신앙과 도덕성을 꼬박꼬박 올린다음

마왕 거래 + 몬스터는 최대한 많이 잡기 + 생일 지나자 마자 바로 어둠의 전당&어둠의 주점 알바

다른 공략법이 더 있을 것 같긴한데 얼렁뚱땅 17살쯤 업보를 999로 만들어서 업적 달성함 ㅋㅋㅋ

어둠의 전당이랑 주점 알바는 생각보다 너무 힘들었는게, 돈이랑 스탯 관리는 좋지만 스트레스를 너무 많이 받는게 유일한 흠이다. 한번 알바하면 그다음에 자유시간을 두번 줬음

 

이렇게 프메2 플레이 끗><