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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린세스메이커 시리즈_PrincessMakerseries

[프린세스메이커2] 창작엔딩 - 수호성의 아이

by 에몬드 2021. 11. 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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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계로 돌아가 수호성을 보필하는 엔딩

 

<엔딩조건>

신앙심 - 700 이상

도덕성 - 500 이상

기품 - 500 이상

성품 - 80 이상

 

업보 - 50미만

마왕과의 술자리 x

아버지와의 관계 - 10 이하

모성 - 10 이하

 

<엔딩>

올리브: 안녕하세요 아버지, 마지막 인사를 드립니다.

몇년 전부터 누군가의 목소리와 환영이 보였어요. 처음에는 무시했지만, 부정하면 할수록 점점 더 선명하게 들리고 보이기 시작했어요. 그리고 느껴져요, 이것이 오늘이 인간으로서 저의 마지막이란 것을...

만약 아버지가 저를 좀 더 아껴주셨더라면, 조금 만 더 얼굴을 마주보았다면, 평범한 부녀처럼 남아있었을까요?

... 이미 지나간 이야기... 이제 저는 앞에 놓여진 길을 가도록 하겠습니다. 건강히 지내세요. 항상 행복만이 가득하시길.

 

- 잠에서 눈을 뜨자마자, 곧바로 올리브의 방으로 달려갔다.

공허한 그녀의 침대에는 달빛만이 가득했다.

 

<수호신>

용자여, 당신의 아버지로서의 모습을 잘 보았습니다. 

당신의 아이는 아주 깨끗한고 맑은 영혼을 간직한채로, 훌륭하게 자랐습니다.

당신의 교육은 매우 흠잡을데가 없었습니다. 다만... 아이가 이런 선택을 하게 되다니 놀랍군요.

아이는 수호성을 보필하는 자가 되어, 밤마다 별을 흩뿌릴 테지요.

밤하늘을 볼때마다 아이를 볼 수 있을겁니다.

 

너무 아쉬워 하지 마십시오. 훗날 생이 마감하게 되면, 천계로 올라와 아이를 만나게 될 것입니다.

그럼 이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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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피엔딩인지 베드앤딩인지~_~ 프메3으로 치면 천사 엔딩정도 될듯

원래는 수호성이 되기 위한(나름 스포) 준비생..학생... 같은 느낌으로 '별의 화동'이라 지으려고 했는데, 그냥 수호성의 아이라고 적었다. 수호성 대학원생같은 그런거시다.

 

반짝반짝 이미지를 주려고 햇더니 저번에 올린 귀환편이랑 이미지가 많이 다르다.. 하지만 수정하기 귀찮아 하하핳

도트가 더 나은것 같기도 하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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