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이버리 고아원>
윌로우 크릭에 위치한 민간 운영 고아원
지하실까지 총 3층으로 이루어져 있으며, 130년간 운영되어온 곳으로, 시설은 다소 낡은 편
에이버리 가에서 3대째 운영 중
현재 2명의 어린이와 3명의 유아 총 5명을 보호중이다.
고아원장인 에머리는 뛰어난 말솜씨와 두터운 신뢰감으로 지역 봉사활동가나 지자체로부터 많은 후원을 받고 있다.
최근 한 장난감 회사에서도 지원을 시작하여, 매년 아이들에게 새로운 장난감을 선물해주고 있다.
종종 글리머브룩에서 그녀의 모습을 봤다는 증언이 이어지고 있다.
<고원 묘지>
스트레인져 빌의 고원에 위치한, 최근 새로 리모델링한 묘지
정체불명의 가문에서 위탁받은 '존 매커내니'란 남성이 묘지를 관리하고 있다.
얼마 전 불의의 사고로 사망하여 현재는 그의 사촌인 스티븐과 딸 로잘린이 묘지기 관사에 거주하고 있다.
일주일 전, 빈든부르크에 사는 젊은 개발자가 감전사고로 사망하여 안치됬다.
입구에 들어서면 조문객들을 위한 장소가 마련되어 있다.
퇴역 군인 출신으로 언제나 깔끔함과 정돈을 추구하는 스티븐의 방
딸 로잘린은 엔지니어로 관사 2층 다락방에 거주 중이다
2층은 화장실이 별도로 없었기에 이사를 하면서 새로 마련했다.
스티븐은 공군출신인 사촌이 비행기 사고로 사망했다는 비보를 듣고, 슬펐다기 보단 먼저 그의 죽음에 의문을 가졌다.
평소 연락도 없던 존이 사고 발생 일주일 전 그가 묘지기로 일하고 있으며, 자신이 죽으면 이곳을 돌봐달라는 이야기는 그의 의심을 더욱 키웠다.
장례 후, 어떻게 안 것인지 'R'이란 가문으로부터 온 연락이 왔다. 지역을 잘 알고 애향심도 깊은 그가 딱 적격이라지 않느냐, 유품을 정리할 겸 한번 와보는게 어떻겠냐 등, 스티븐은 찜찜한 마음이 들었으나 마지못해 승낙을 했다.
그리고 이사 온 첫날, 딸 로잘린이 말했다.
리모델링을 했다면 이전에도 묘지였다는 건데, 왜 무덤이 하나도 없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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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는 아주 사연(이라 쓰고 설정과몰입이라 읽는다)있는 가족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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